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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궁성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성론을 논의할 때, 우리는 흔히 사주 원국 자리라고 부릅니다. 이는 한 사람의 출생 정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1970년 10월 20일 새벽 5시에 태어났다면, 이것이 그의 생년월일 시입니다. 이 정보만으로는 그의 운명을 알 수 없습니다. 이를 천간과 지지로 변환해야 합니다.
변환된 천간과 지지를 통해 구성된 것을 사주원국이라고 하며, 이는 8글자로 이루어집니다. 연, 월, 일, 시는 각각 천간과 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와 같은 순서로 배열됩니다. 각 위치에 해당하는 천간과 지지를 사용합니다.궁성론이란?
그리고 궁성론은 '자리 궁'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별의 위치를 말합니다. 이는 천문학에서 유래했습니다. 특정 천간 지지에 따라 태어났다는 것은, 그 사람이 특정한 천문학적 기운, 즉 특정 행성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지구든, 목성이든, 북극성이든, 이러한 이론을 통해 궁성론이 설명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탄생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그 시간과 그 때의 천문학적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
방금 전에 예를 들어 설명했죠. 1970년 10월 20일 새벽 5시에 태어났다는 것은 그저 우연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종종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특정 시간에 태어나는 것은 그 시간과 연관된 천체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천체의 동작은 우리 행성의 자전 경로와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운동에 영향을 받죠. 이러한 사항들을 이론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것이 궁성론입니다.
궁성론에서는 8자리 원리를 중요시합니다. 사주에는 누구나 8글자가 있어, 이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천문학적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통령이든, 노숙자든 모두 8글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궁성론의 중심 개념인 지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천간도 중요하지만, 궁성론은 주로 지지를 따릅니다.궁성론의 원리
지지는 우리가 태어난 시기를 나타내며, 궁성론은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요소를 통해 사주 명리학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이는 시간과 공간에 관한 학문으로, 궁성론의 논의는 이러한 배경에서 진행됩니다. 천문학이라 할 때, 하늘에는 태양, 달, 목성을 비롯한 수많은 별자리와 북극성이 존재합니다.
년지는 목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목성의 이미지를 보면 선명하지만, 지구와는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태양과의 거리도 멀죠. 지구와 목성은 모두 태양 주위를 공전합니다. 비록 먼 거리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지지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 지지는 12개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공간적인 의미도 포함합니다. 북, 남, 동, 서의 방위를 의미하는 것이죠.궁성론 위치적인 설명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공간으로 본다면, 이 360도 원을 12등분하면 각각 약 30도가 됩니다. 목성의 공전은 바로 이 각도를 의미합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목성은 훨씬 더 긴 시간이 걸립니다. 지구가 약 12바퀴를 도는 동안 목성은 한 바퀴를 돕니다.
지구가 한 바퀴 돌 때 목성은 약 30도씩 이동합니다. 그렇게 계속 회전하면, 다시 그 위치에 도달합니다. 이 원은 360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각 부분이 약 30도씩 됩니다. 실제로는 11.86바퀴지만 반올림하여 12바퀴로 계산합니다.
사주에서 '년지'는 특정 년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는 경자년이고, 다음 해는 신축년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년, 축년, 인년으로 이어집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돌 동안다면, 목성은 그 사이에 서서히 이동하며 지구가 12바퀴를 돌 때 목성은 한 바퀴를 완성합니다. 이것이 목성의 공전 각도를 나타내며, 이것이 바로 '년지'입니다.
그러면 '월지'는 무엇일까요? 이는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월지는 달, 즉 지구의 위성을 중심으로 한 개념입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지구의 위치에 따라 계절과 기후가 변화합니다. 이 기간은 대략 365일입니다. 사실, 조금 더 길어서 윤달이 필요하게 됩니다.학문적인 의미
명리학은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계의 시간은 사실상 무한 연속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서양의 시간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나눈 것입니다.
자연계의 시간은 원래부터 24시간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는 인간이 편의를 위해 인위적으로 설정한 것입니다. 명리학에서 시간을 나누는 것도, 서양의 시간 체계와는 다르지만, 결국은 인간이 설정한 기준에 따른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태양력과 음력이 있으며, 태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시간을 계산하고, 음력은 달의 공전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이 둘 사이에는 약 11일의 차이가 있으며, 이 차이를 메우기 위해 윤달이 도입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주로 양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음력과 양력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적으로는 두 달력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달이 존재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윤달은 19년 동안 7번 추가되어 계절적 오류를 방지하고 달의 주기를 조정합니다. 이 윤달 개념은 만세력 계산이나 사주 환산에도 포함됩니다.만세력 확인하기
그렇다면 '일지'는 무엇일까요? 일지는 달의 공전 주기를 나타냅니다. 보통 한 달을 30일로 계산하지만, 실제로는 29.53일입니다. 이는 단순히 편의상 30일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일지는 만세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60갑자의 시간 흐름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달의 공전 주기의 영향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지'는 지구의 자전을 기반으로 합니다. 지구가 자전하면서 낮과 밤이 번갈아 나타나는데, 태양은 정지해 있고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서양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입니다.
명리학에서는 하루를 '십이 시진'이라고 하여 12개의 시간 단위로 나눕니다. 각 시진은 서양의 2시간에 해당합니다. 서양의 24시간 체계와는 다른 시간 단위를 사용하는 것이죠. 어느 시간 체계가 옳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개념이기 때문입니다.시간적 의미
자연계의 시간은 끊임업이 흐르는 것으로, 낮과 밤의 연속인 우주는 무한하게 시간이 지속됩니다. 이는 단순히 인간의 편의를 위해 설정된 것입니다. 그러나 서양 기준은 서양의 것이고, 동양 기준은 동양의 것입니다. 우리의 사주 명리학은 동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동양의 전통 시간법을 따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확하게 24시간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24시간으로 이야기합니다.
전체 맥락을 보면, 우리가 가진 사주는 우리가 태어난 시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 어느 시에 태어났다는 것은 목성, 지구, 달, 태양으로부터의 기운을 받아 태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천기를 받았다는 것이 다소 추상적이고 미신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무속이나 샤머니즘의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가 명리학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인간은 소우주이자 자연의 일부입니다. 자연의 움직임은 당연히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연의 영향력은 인간의 운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설에서 명리학이 시작되었으며, 천문학적 요소들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은 명리학의 근본적인 전제입니다.궁성론 계절적 영향
계절만 봐도, 얼마나 많은 영향을 신체적이고 정신적으로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자연과 분리해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년지, 월지, 일지, 시지가 각각 어떤 기운을 받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년지는 목성의 공전, 즉 목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월지는 태양의 영향을 받고, 일지는 달의 영향을 받으며, 시지는 지구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기서 공통적인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을 중심으로 하고, 지구와 달이 그 주위를 돌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목성은 멀리 있고, 이렇게 각 천체들이 자신의 궤도를 따라 자전하고 공전합니다. 목성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그 영향력이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다음으로 멀리 있는 천체는 태양입니다. 지구에 사는 우리 입장에서는, 목성이 가장 멀리 있고, 그 다음이 태양, 그 다음이 달이고, 지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구 위에 살고 있으니까요.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각 행성의 영향력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줍니다. 년, 월, 일, 시를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년이라는 개념은 우주적 척도에서 보면 매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월, 일, 시로 내려올수록 점점 구체화되고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문학적 거리는 각 개인의 운명을 해석하는 사주 명리학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만이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사주 명리학은 과거에 삼명학을 통해 북극성과 황도 12궁 등 서양 점성학의 요소들도 많이 받아들였습니다.결론
이러한 별들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궁석론은 이러한 원칙을 인간의 삶에 적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적 위치와 그 시간대에 속하는 내용을 통변으로 응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시에 매혹적입니다. 우리 인간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속에서 지구 위에 존재하며 다른 행성들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사주 명리학은 이러한 사실을 문자로 풀어내고, 그 문자를 사용하여 규칙을 만들어 개인의 삶을 해석하고 예측하는 학문입니다.2024.06.02 - [사주 명리학] - 진술축미 (사주, 명리) 지장간 월지의 중요성
2024.06.01 - [사주 명리학] - 자오묘유 (사주, 명리) 정점과 오행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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